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추진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추진

시, 수련원 재정비 용역 착수
총 900억 원 투입, 2032년 완공
정연욱 의원, 국회 차원 지원 약속

  • 승인 2025-09-10 09:54
  • 수정 2025-09-10 15:5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종합구상도.부산시 제공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종합구상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노후화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모두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첫발을 뗐다.

시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미래 세대 맞춤형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종합적 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수련원은 오랜 기간 지역 청소년의 중심 역할을 했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해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 9월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8월까지 12개월간 과업을 수행한다. 용역이 완료되면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총 9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8년 설계 공모, 2030년 착공을 거쳐 2032년 준공할 예정이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에게 지속 가능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용역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구 국회의원 정연욱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과 시민 모두의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부산시의 계획을 환영했다. 그는 "국회 차원에서도 예산과 정책을 챙겨 수련원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진보 세종교육감 '임전수 후보' 선출… 6자 구도 새판
  2.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 난타전…張-張 협공 許 반격
  3.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 후보 간 신경전 격화… 박 "억지왜곡 자중" VS 양 "즉시 해명하라"
  4. 신인 등용문 '웅진주니어 문학상' 최종 수상작은
  5. [인터뷰]한국 현대 조각의 거장 최종태 작가
  1. 교육부 사교육비 경감책 발표… “공교육 강화 빠졌다” 비판도
  2. 선소리산타령과 어우러진 '풍류아리랑 가람제' 성료
  3.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5. 충남대병원,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뇌졸중 응급진료 체계 입증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지방정부도 (중동) 위기 극복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 국회 처리에 협조를 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방교부세와 교부금 등 지방의 투자 재원 9조5000억원을 보강해 지방정부의 위기 극복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2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로 중동 전쟁 종전 선언 기대감이 꺾이면서, 주요 자산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가상화폐 시장도 급락세를 보였다.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 역시 전 거래일 회복세에서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4.65(4.47%)포인트 하락한 5234.05,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9.84(5.36%)포인트 하락한 1056.34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