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TF 출범

  • 전국
  • 부산/영남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TF 출범

범군민 참여와 재원확보, 성패의 갈림길

  • 승인 2025-09-11 09:0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2.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TF팀 첫 회의 개최3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TF팀 첫 회의 개최<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이 9월 10일 박영규 부군수 주재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TF팀 1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부서별 담당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방향과 재원조달 방안,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TF팀은 행정과를 중심으로 총괄반, 인구·홍보반, 경제·일자리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됐다.

각 반은 중앙부처 지침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군비 재원확보, 홍보와 민간단체 협력, 지역경제 정책 연계 등을 맡는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범군민 서명운동과 TF팀 활동을 연계해 참여 열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동시에 중앙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한 건의 활동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영규 부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되살리는 핵심 전략"이라며 "모든 부서가 협력해 시범사업 선정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남해군은 TF팀을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공모사업 신청 시까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9~10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맞춰 '남해형 농어촌기본소득'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그러나 기본소득은 예산 의존도가 높아 지속 가능한 재원 확보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서명운동을 통한 참여 분위기 확산이 실제 정책 효과와 직결될 수 있는지도 따져볼 과제다.

성과를 위한 준비는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시험대는 공모 선정 이후, 실질적 집행의 무게에서 시작된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국시니어모델협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봉사'
  2. 대전사랑메세나.창의력오감센터, 지역 상생 위한 업무협약
  3. 대전농협, 복지시설 4곳에 샤인머스캣 750박스 기부
  4. 대전시새마을회, 2026년도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5. 송강사회복지관,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과 함께 따뜻한 설맞이 나눔
  1.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제1분관 신대노인복지관, 설 명절 맞이 떡국 떡 나눔행사
  2. 설맞이 식료품 키트 나눔행사
  3.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 한국전력공사 대전전력지사, 예담추어정 본점에서 후원품 전달
  4.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기총회 갖고 새해 주요 사업과제 보고
  5. 대전신세계, 26일까지 캐릭터 멀티 팝업스토어 6층서 연다

헤드라인 뉴스


[설특집] 성심당은 시작일 뿐…`빵의 도시 대전` 완벽 가이드

[설특집] 성심당은 시작일 뿐…'빵의 도시 대전' 완벽 가이드

설 연휴를 맞아 외지에 있는 가족들이 대전으로 온다. 가족들에게 "대전은 성심당 말고 뭐 있어?"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대전 시민으로서의 자존심에 작은 생채기가 나곤 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다를 것이다. '노잼(No재미) 도시'라는 억울한 프레임을 보란 듯이 깨부수고, 빵과 디저트에 진심인 대전의 진짜 저력을 그들에게 증명해 보일 계획이다. ▲대전이 성심당이고 성심당이 대전이다 나의 첫 번째 전략은 '기승전 성심당'이라는 공식을 넘어서는 것이다. 물론 대전의 상징인 성심당 본점은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다. 대전역에 내리는 가..

[그땐 그랬지] 1990년 설연휴 대전 시민의 안방 모습은?… TV 앞에서 오순도순
[그땐 그랬지] 1990년 설연휴 대전 시민의 안방 모습은?… TV 앞에서 오순도순

1990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설 연휴, 대전의 안방은 TV가 뿜어내는 화려한 영상과 소리로 가득 찼다. 당시 본보(중도일보) 지면을 장식한 빼곡한 'TV 프로그램' 안내도는 귀성길의 고단함을 잊게 해줄 유일한 낙이자, 흩어졌던 가족을 하나로 묶어주는 강력한 매개체였다. ▲ 지상파 3사의 자존심 대결, '설 특집 드라마' 당시 편성표의 꽃은 단연 '설 특집 드라마'였다. KBS와 MBC로 대표되는 지상파 방송사들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가족극을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1월 26일 방영된 KBS의 '바람소리'와..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 근거를 담은 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정부와 여당이 '2월 내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전에 나서면서, 오는 6·3 지방선거를 통합 체제로 치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국회 행안위는 12일 밤 10시 10분 전체회의를 열고 자정 직전 대전·충남을 비롯해 전남·광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의결했다. 각 특별법에는 새로 출범할 통합특별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고, 이에 따른 국가 재정지원과 교육자치 특례 등을 담았다. 행정통합의 특례 근거를 명시한 지방자치법 개정안도 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