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추석 맞아 경로당 특별점검 및 위로 방문

  • 전국
  • 부산/영남

사천시, 추석 맞아 경로당 특별점검 및 위로 방문

그린리모델링 완료로 어르신 이용환경 개선

  • 승인 2025-09-16 08:23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사천시, 한가위 앞두고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완료 (3)
사천시, 한가위 앞두고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완료<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5일부터 2주간 관내 경로당 특별 시설점검과 노인복지시설 위로 방문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 쉼터로 운영된 경로당의 안전 상태를 살피고, 지역사회에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읍면동 주관으로 경로당 자체 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박동식 시장이 직접 시설을 찾아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며 이용 만족도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시설 개선 사업의 효과를 살피고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신항만경로당 등 6개소를 대상으로 국비 5억8000여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 그린리모델링사업'을 마무리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용 환경을 개선한 이번 사업은 추석 전에 모두 준공돼 어르신들이 새롭게 단장된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경로당 시설 개선과 여가 프로그램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로당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초고령 사회에 맞는 노인복지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시설 개선에 더해 돌봄과 여가 프로그램의 균형 있는 확충이 병행돼야 실질적인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된다.

새로 단장된 경로당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지만, 그 불빛이 오래도록 따뜻하게 머무르려면 일상의 프로그램이 곁을 지켜야 한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3.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4. 충남대병원 보수공사 기간 제1주차장 폐쇄…가뜩이나 혼잡한데 환자 불편예상
  5. 특허법원, 한남대·충북대와 지식재산 재판 현안 논의
  1. "토큰부터 무선충전 전기버스까지" 특구1번 오창수 기사 본 '창밖'
  2. 농어촌 기본소득, 청양군에 불어온 활력의 바람
  3. 대전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 2곳·송촌 1곳 '낙점'
  4. [춘하추동] 기후위기 시대, 폭염 대응의 새로운 기준
  5. 민주노총대전본부, 폭염감시단 발족...차별 없는 폭염 대책 전면 적용촉구

헤드라인 뉴스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도시의 기억은 결국 사람과 장소에 남는다. 대전에도 지역 문학사의 흐름을 이어온 문인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지만, 정작 그 자취는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못한 채 멀어지고 있다. 묘역은 찾기 어렵고, 생가는 사라졌으며, 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기리려는 노력은 행정의 체계적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보는 '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기획을 통해 대전 문학유산 보존의 현주소와 지역 문화 행정의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르포] 산길 끝 김호연재 묘역, 문학관 논의도 길 잃었다 ② 주차장이 된..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에 신청 구역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일부 구역은 결과를 수용하고 2차 공모 준비에 나섰지만, 자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예상했던 구역은 평가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검토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15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공모에는 둔산지구 9곳과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신청했다. 1차 선도지구 공모 결과 총 3개 구역이 선정됐다. 둔산지구에서는 13구역(크로바·목련)·14구역(한가람·공작)이, 송촌지구는 6구역(보람·삼익소월)이 이름을 올렸다. 반..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우대 정책과 지원 방안들이 쏟아졌다. 재정경제부는 재정과 금융·세제·규제·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패키지를, 국세청은 지역기업 세무조사 유예 등을, 조달청은 비수도권 기업의 수주기회 확대와 판로 지원, 관세청은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지원 등을 내놨다. 국가데이터처는 지역 관련 정보통계를 확충하고, 금융위원회는 지방금융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 대통령 주재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 첫날, 재경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국가데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