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공원,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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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공원,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 열린다

체험·공연·특산물 한자리, 소통과 문화의 장

  • 승인 2025-09-17 07:5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2025 경상남도 전통시장 상품전시회 포스터
2025 경상남도 전통시장 상품전시회 포스터<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2025 경상남도 전통시장 상품전시회' 무대가 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한눈에 만나고,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됐다.

행사장에는 경남 곳곳에서 모인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특산품과 기념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물건을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장바구니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한방 연고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경험을 할 수 있다.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도 함께 열린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 홍보와 법률 상담 부스가 마련돼, 상인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공연 무대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경남도 상인연합회 윤장국 회장은 "전통시장의 상품과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라며 전시회 의미를 강조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사람과 문화가 이어지는 삶의 무대다.

상림공원에 펼쳐질 이번 전시회는 그 무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가을 주말, 함양의 전통시장 축제 현장에서 사람과 상품, 그리고 이야기가 만나게 된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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