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남해군,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382개 핵심사업 점검, 군민 체감형 신규과제 모색

  • 승인 2025-09-17 08:09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남해군, ‘보물섬 미래 설계’ 내년도 핵심과제 점검
남해군, '보물섬 미래 설계' 내년도 핵심과제 점검<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이 9월 15일부터 10월 1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연다.

보고회는 장충남 군수 주재로 23개 부서와 2개 출연기관이 참여해 내년도 핵심사업 382건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보고회는 다섯 가지 분야에 중점을 둔다.

▲부서별 주요업무와 핵심사업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현황 ▲정부 국정과제 연계 신규사업 발굴 ▲군민 체감형 생활밀착형 신규사업 발굴 ▲10억 원 이상 주요사업과 유휴시설 내실화 방안이 그것이다.

특히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역맞춤형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국도비 확보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진행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도 점검해 임기 내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이 논의된다.

또한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 추진 방식과 유휴시설 활용 방안도 집중 검토한다.

다만 대규모 사업 위주의 논의가 구체적인 재원 확보나 실행 가능성을 간과할 경우, 계획이 실현성 부족으로 흐를 우려가 제기된다.

공약사업과 신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만큼 재정 부담과 인력 배치의 균형을 맞추는 과제가 남아 있다.

류욱환 기획조정실장은 "부서별 사업의 연계성을 강화해 군민 중심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2026년을 남해군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계획은 숫자로 채워지지만 실현은 현장에서 증명된다.

남해군 보고회가 종이에 머무르지 않고 군민 삶 속으로 이어져야 진정한 전환점이 된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피해자는 피눈물'...당진 학부모들, A시장 후보 아들 학폭 관련 '소명 촉구'
  2. '대전 인공위성 싣고 우주로' 누리호 5호기 조립 막바지…대전샛도 최종 검증중
  3. 대전 방문한 박근혜 전 대통령! '손가락 2번 포즈' 요청에 보인 반응은?
  4. [비행과 범죄 경계 선 촉법] 만 14세 벽은 유지됐지만… 대전 촉법소년 범죄는 늘었다
  5. [세종시 동네공약 해부] 젊은층 생활인프라 수요 충족… 복컴·공동캠퍼스 공약 눈길
  1. 거대 정당 빠진 세종 여성단체 토론회… "민생 의제 검증 회피"
  2. [2026 기초·기본교육 언론 캠페인] “AI 시대일수록 사람다움” …체험 중심 인성교육과 놀이의 가치 결합
  3. 누굴 뽑을까?
  4. “학교폭력 막겠다더니 선거 현장은 폭력?”
  5. [춘하추동]과거의 기록에서 내일의 안전을 읽다

헤드라인 뉴스


6·3지선 투표일 코앞인데… 공약서 미제출 후보 `수두룩`

6·3지선 투표일 코앞인데… 공약서 미제출 후보 '수두룩'

6·3 지방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충청권 단체장 후보 대부분은 선거공약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공약서와 5대 공약은 선거법상 의무는 아니지만 유권자 알 권리 충족과 정책 검증 수단이라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마당을 살펴보면, 광역·기초단체장과 교육감 후보는 지방의원 후보와 달리 선거공보 외에도 선거공약서와 5대 공약을 유권자에게 공개할 수 있다. 이 중 선거공약서는 선거공보, 5대 공약과 별도로 후보자의 공약 세부 내용과 실행계획,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담은 자료다. 선심..

사전투표, 블랙아웃 돌입…충청 여야 부동층 흡수 지지층 결집 사활
사전투표, 블랙아웃 돌입…충청 여야 부동층 흡수 지지층 결집 사활

여야가 6·3 지방선거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판세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주요 변곡점을 앞두고 부동층 흡수와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다. 29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28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블랙 아웃' 기간 돌입을 앞두고 필승 전략 마련에 촉각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여야 지도부는 각각 '정부 지원론'과 '정권 심판론'을 선거 프레임을 띄우고 있다. 충청권은 전국 민심 바로미터인 만큼 금강벨트 선거판도 이 같은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

이 대통령, 6월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2년차 비전 제시
이 대통령, 6월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2년차 비전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6월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연다. 취임 30일과 100일, 신년 기자회견에 이어 네 번째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7일 브리핑에서 "국민주권정부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국정 2년 차의 비전과 주요 과제를 소상히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의 키 비주얼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빛'과 모든 국민이 함께 걷는 '길'로, 이 대통령은 질의응답에 앞서 취임 1주년 기념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회견은 100분으로 예정돼 있지만, 다소 길어질 수 있으며 내외신 기자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

  • 누굴 뽑을까? 누굴 뽑을까?

  •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꼭 투표합시다’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꼭 투표합시다’

  • 야구인 만난 허태정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 이장우 후보 야구인 만난 허태정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 이장우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