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도시재생사업으로 2년 연속 전국 대상 수상

  • 전국
  • 부산/영남

진주시, 도시재생사업으로 2년 연속 전국 대상 수상

옛 진주역 철도문화공원 성과 인정받아

  • 승인 2025-09-25 09:2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진주시, ‘생활복지’분야 대상
진주시, '생활복지'분야 대상<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도시재생 사업으로 2년 연속 전국적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도시·지역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생활·복지분야'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진주시는 지난해 '주거환경개선' 분야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를 올리며 도시재생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특히 옛 진주역 일원에서 추진한 도시재생 인정사업 '철도문화공원 조성'이 생활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옛 진주역 도시재생사업은 철도역사박물관, 다목적 전시문화공간, 복합문화커뮤니티 거점, 커뮤니티 레일가든 등을 조성해 쇠퇴한 공간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철도 기능이 중단된 장소를 문화와 커뮤니티 중심지로 바꾼 점이 높게 평가됐다.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지역 균형발전과 도시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123개 기관과 지자체, 민간기업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했다.

진주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도시재생 사업 현황과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연속 수상은 행정적 성과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생활환경 변화를 입증하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

그러나 향후에는 단순한 공간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주민 참여와 관리 체계 확립이 동반돼야 한다는 과제도 남는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충북' 통합 뜬금포...특별법 제정 해프닝 그쳐
  2. 한국시니어모델협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봉사'
  3. 충청권 대학 29곳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획득… 우수대학 5곳 포함
  4. 송강사회복지관,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과 함께 따뜻한 설맞이 나눔
  5. [독자칼럼]암환자 운동, 왜 파크골프인가?
  1.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제1분관 신대노인복지관, 설 명절 맞이 떡국 떡 나눔행사
  2. 대전시 설 연휴 맞아 특별교통대책 추진
  3. 국고 39억원 횡령혐의 서산지청 공무원 구속기소
  4. 또 훔쳤다… 대전 촉법소년 일당 이번엔 편의점서 절도
  5.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 한국전력공사 대전전력지사, 예담추어정 본점에서 후원품 전달

헤드라인 뉴스


[설특집] 성심당은 시작일 뿐…`빵의 도시 대전` 완벽 가이드

[설특집] 성심당은 시작일 뿐…'빵의 도시 대전' 완벽 가이드

설 연휴를 맞아 외지에 있는 가족들이 대전으로 온다. 가족들에게 "대전은 성심당 말고 뭐 있어?"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대전 시민으로서의 자존심에 작은 생채기가 나곤 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다를 것이다. '노잼(No재미) 도시'라는 억울한 프레임을 보란 듯이 깨부수고, 빵과 디저트에 진심인 대전의 진짜 저력을 그들에게 증명해 보일 계획이다. ▲대전이 성심당이고 성심당이 대전이다 나의 첫 번째 전략은 '기승전 성심당'이라는 공식을 넘어서는 것이다. 물론 대전의 상징인 성심당 본점은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다. 대전역에 내리는 가..

[그땐 그랬지] 1990년 설연휴 대전 시민의 안방 모습은?… TV 앞에서 오순도순
[그땐 그랬지] 1990년 설연휴 대전 시민의 안방 모습은?… TV 앞에서 오순도순

1990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설 연휴, 대전의 안방은 TV가 뿜어내는 화려한 영상과 소리로 가득 찼다. 당시 본보(중도일보) 지면을 장식한 빼곡한 'TV 프로그램' 안내도는 귀성길의 고단함을 잊게 해줄 유일한 낙이자, 흩어졌던 가족을 하나로 묶어주는 강력한 매개체였다. ▲ 지상파 3사의 자존심 대결, '설 특집 드라마' 당시 편성표의 꽃은 단연 '설 특집 드라마'였다. KBS와 MBC로 대표되는 지상파 방송사들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가족극을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1월 26일 방영된 KBS의 '바람소리'와..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 근거를 담은 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정부와 여당이 '2월 내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전에 나서면서, 오는 6·3 지방선거를 통합 체제로 치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국회 행안위는 12일 밤 10시 10분 전체회의를 열고 자정 직전 대전·충남을 비롯해 전남·광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의결했다. 각 특별법에는 새로 출범할 통합특별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고, 이에 따른 국가 재정지원과 교육자치 특례 등을 담았다. 행정통합의 특례 근거를 명시한 지방자치법 개정안도 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