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하반기 팀 단위 전술훈련 평가… '실전 대응능력·팀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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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하반기 팀 단위 전술훈련 평가… '실전 대응능력·팀워크 강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6개 119안전센터 대원 149명 참여

  • 승인 2025-09-27 18:00
  • 수정 2025-09-28 10:33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20250926)부여소방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 실시
부여소방서 하반기 팀 단위 전술훈련 평가 모습. (부여소방서 제공)
부여소방서(서장 이산휘)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관내 6개 119안전센터 현장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팀 단위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개인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팀 단위 전술훈련 평가 방식을 도입해, 실제 재난 현장을 가상으로 재현하면서 전술 이해도와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번 평가는 현장대응 소방공무원 149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서에서 진행됐다. 주요 평가 종목은 ▲이론평가 ▲팀 단위 화재진압 공통 기초 전술 ▲팀 단위 로프 구조 전술 ▲팀 단위 구급 분야 다수사상자 발생 임시의료소 운영 등으로, 화재와 구조·구급을 아우르는 전 방위적 대응 능력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유영신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평가는 실제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대응 능력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여소방서의 이번 전술훈련 평가는 단순한 기술 숙련을 넘어, 실전 대응력과 팀 단위 협력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전환점이라는 의미가 크다. 재난 현장은 개인의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조직적인 팀워크와 현장 상황을 재현한 종합 대응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화재, 구조, 구급을 동시에 포함하는 이번 훈련은 통합적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는 지역 주민에게는 보다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소방조직에는 현장 중심의 전문성 강화라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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