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희망저축계좌Ⅱ’ 신규 가입자 10월 1일부터 모집

  • 충청
  • 부여군

부여군, ‘희망저축계좌Ⅱ’ 신규 가입자 10월 1일부터 모집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대상… 3년간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월 30만 원 지원

  • 승인 2025-09-29 09:34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한 '희망저축계좌Ⅱ' 3차 신규 가입자를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가입 조건은 ▲3년간 가입 유지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꾸준한 근로활동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 사용계획서 제출 등이다.

조건을 충족한 가입자에게는 근로소득장려금이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가입 기간에 따라 달라지며, ▲1년 차 월 10만 원 ▲2년 차 월 20만 원 ▲3년 차 월 30만 원이 지급된다. 이를 통해 가구별로 실질적인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만 이미 희망키움통장Ⅱ 또는 희망저축계좌Ⅱ를 만기 수령한 가구는 중복 가입이 불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모집 기간 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변경) 신청서 ▲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자가진단표 등 관련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희망저축계좌Ⅱ 사업은 단순한 저축 장려책을 넘어, 저소득 가구의 근로 유인과 자립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맞춤형 제도다. 근로활동과 교육을 병행해야 하는 조건은 단순 수급을 넘어 경제적 자립을 위한 발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여군의 이번 신규 모집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장기적으로 생활 안정을 확보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북구 오빠반점, 휴무일에 짜장면 나눔
  2. 세종시 5-2생활권 첫 분양… 글미마을 676세대 공급
  3. 천안종축장이전개발추진위, 민선 9기 출범 맞아 국가산단 성공 완수 '결의'
  4. 경기도 교육청 교육장 선발제, 운영 신뢰성 도마
  5. 안성 교통 지형 바꿀 새 길 열린다…삼흥~미장 도로 준공 눈앞
  1. 대전시·나노종기원·오에이큐, 양자센서 산업 육성 맞손
  2. 대전 경찰직협, 강제 순환인사 반대 "전국 움직임 더 커질 것"
  3.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유치 승부수…차세대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4. 순천향대천안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 11회 연속 1등급 획득
  5. 천안동남소방서, 대형 물류센터 긴급 현장지도

헤드라인 뉴스


서산 지곡면에 문화예술 새 거점...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 속도

서산 지곡면에 문화예술 새 거점...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 속도

충남 서산시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 새로운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사업'이 설계 단계부터 완성도를 높이며 순항하고 있다. 서산시는 7월 31일 시장실에서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제시된 의견이 설계안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창작예술촌의 공간 구성과 건축 방향,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중간보고는 지난 6월 진행된 기본..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주말에도 이어지면서 낮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 주에는 동쪽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바람까지 불면서 충청권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부여·청양·태안과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대전과 세종 북부를 비롯한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밤..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충청권 향토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주)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주)금성백조주택, 3위는 파인건설(주)이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에 본사를 둔 장원토건(주)은 전국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건설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6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대전에선 계룡건설산업이 시평액 3조 106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룡건설은 전년보다 1312억 원 증가, 처음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