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제2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경진대회’ 참가

  • 전국
  • 수도권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제2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경진대회’ 참가

일반부 3명·동아리부 5명 수상
글로벌 창업가 양성 성과 입증

  • 승인 2025-09-30 09:3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경진대회 동아리부 우수상을 수상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데이비드 에클스 경영대학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데이비드 에클스 경영대학(David Eccles School of Business) 학생들이 지난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인천시장상)과 우수상(인천테크노파크원장상) 등 다수의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글로벌 창업행사인 'SURF 2025 INCHEON'의 부대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심사를 통과한 일반부 12팀과 동아리부 12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일반부에서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데이비드 에클스 경영대학 전예원 학생이 속한 대학연합팀 '하이파이브'가 무인 단기 렌탈 서비스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대회 전체 1위에 해당하는 대상(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전예원 학생은 이번 수상으로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 참관 기회를 얻었다. 이어 기민지 학생이 참여한 '좋은4이다' 팀과 한도윤 학생이 참여한 '두런두런' 팀이 각각 우수상(인천테크노파크원장상)을 수상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동아리부에서는 인천 지역 12개 대학이 참여해 총 12팀이 경합을 펼쳤다. 이 가운데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데이비드 에클스 경영대학 1,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BusyBee' 팀(최가현, 남상훈, 이재석, 배건호, 이지연)이 안전 경로 추천 및 위험 지역 공유 앱을 제안해 우수상(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유타대학교는 미국에서도 특히 창업가 정신과 비즈니스 혁신의 본산이다. 아시아캠퍼스에서는 데이비드 에클스 경영대학과 산학협력단(University Industry Foundation: UIF)을 통해 이러한 창업가 정신과 혁신이 한국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라며 "이번 인천 대학연합 창업경진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실력 또한 충분히 입증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심사위원단 평가(80%)와 현장 평가(2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되었으며, 수상팀에게는 총 3600만 원 규모의 상금 및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됐다. 특히 일반부 대상팀과 해당 팀을 지원한 액셀러레이터(AC)에게는 CES 2026 참관 기회가 주어져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개교 175주년을 맞이한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에 오른 연구 중심 대학의 교육 시스템을 한국에서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미국과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2.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3. 대전혁신센터, 대전창업허브 입주기업 7개사 모집
  4. [교단만필] 더 쉽게 만드는 시대, 더 깊게 배우는 교육
  5. 인공위성 기업 컨텍-AP위성, 루마니아에 지상국 시스템 전수
  1.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2.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3. 한달째 '휴업' 대덕구의회…오는 10일 원구성 다시 돌입
  4.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8월7일 금요일
  5. 檢 보완수사 폐지 형소법에 숨은 ‘이의신청 3개월 제한’…황운하는 30일 추진

헤드라인 뉴스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이 반도체 주요 공정에 쓰이는 고순도 가스 15종의 순도분석기술과 시험절차를 확립했다. 2019년 일본이 반도체 주요 소재의 수출 규제로 무역보복을 단행했을 때 불소 등의 공급처 확보가 어려웠던 경험에서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와 공급망 다변화에 노력한 성과다. KRISS는 2020년 불화수소 품질평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단계적으로 대상을 늘려 최근 식각·세정·증착용 고순도 가스 15종에 대한 순도분석 기반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가스별 표준 시험절차를 마련해 15종 전 품목에..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천안이 5~7일까지 '2026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에 참가해 전국 아동·청소년 예술단원들과 교류하며 공동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하모니'를 주제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 꿈의 무용단 천안은 논산·공주 단원들과 함께 '아리랑을 위한 시퀀스'를 선보이며 화합의 의미를 담은 무대를 펼쳤다. 합동공연에서 전국 꿈의 예술단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나의 내일을'을 주제로 피날레 무대를 선보이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합동캠프는 단원들이 전국의 또래 친구들과 예..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충남 서산시가 농업과 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역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와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32억 원이 넘는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8월 10일부터 2026년 농어민수당 132억 7,00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모두 2만 2,002명으로, 분야별로는 농업인 2만 1,462명, 어업인 480명, 축산업 종사자 35명, 임업인 25명이다. 농어민수당은 농업과 어업이 식량안보와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점을 인정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