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지역경제 활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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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지역경제 활력 다짐

김영춘 의장 비롯한 군의원들, 부여중앙시장 찾아 소상공인과 소통

  • 승인 2025-10-01 09:56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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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의장과 의원들이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 부여군의회 제공)
부여군의회(의장 김영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을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30일 부여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해 박순화 부의장,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장성용 의원, 민병희 의원, 김기일 의원 등 군의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의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명절 장보기를 전통시장에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의원들은 시장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상인들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군의회의 관심과 격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춘 의장은 "추석 명절은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인심을 느끼며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여군의회도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부여군의회의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은 단순한 명절 행사 차원을 넘어,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실질적 의미를 지닌다.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 쇼핑 확산으로 전통시장의 입지가 약화되는 상황에서, 지방의회 차원의 참여와 독려는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특히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찾는 빈도가 늘어날수록 지역 자본의 선순환 구조가 강화되고, 상권 보호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앞으로도 의회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병행된다면,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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