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접수 시작

  • 전국
  • 부산/영남

거창군,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접수 시작

최대 150만 원, 연 3% 이자 지원

  • 승인 2025-10-09 10:1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추가 모집 포스터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추가 모집 포스터<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이 청년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10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 임차주택에 거주하며 금융기관에서 임차보증금 대출을 받은 청년에게 이자 일부를 지원해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 금액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실제 납부한 대출 잔액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 3% 이자액(최대 연 150만 원)을 군이 부담한다.

자격을 충족하면 매년 재신청할 수 있으며, 최장 6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예산 범위 안에서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대상은 금융기관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979년 7월 2일부터 2006년 6월 30일 사이 출생한 청년이다.

대학생·취업준비생(부모 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직장인·사업자(본인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 부부(부부 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등이 포함된다.

거창군 내 전용면적 85㎡ 이하,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타 주거비 지원사업 참여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직계존비속 등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그리고 대출 용도가 신용·일반용도인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구비서류는 거창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주거지원 정책으로, 군은 참여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3.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4. 충남대병원 보수공사 기간 제1주차장 폐쇄…가뜩이나 혼잡한데 환자 불편예상
  5. 특허법원, 한남대·충북대와 지식재산 재판 현안 논의
  1. "토큰부터 무선충전 전기버스까지" 특구1번 오창수 기사 본 '창밖'
  2. 농어촌 기본소득, 청양군에 불어온 활력의 바람
  3. [춘하추동] 기후위기 시대, 폭염 대응의 새로운 기준
  4. 대전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 2곳·송촌 1곳 '낙점'
  5. 민주노총대전본부, 폭염감시단 발족...차별 없는 폭염 대책 전면 적용촉구

헤드라인 뉴스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도시의 기억은 결국 사람과 장소에 남는다. 대전에도 지역 문학사의 흐름을 이어온 문인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지만, 정작 그 자취는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못한 채 멀어지고 있다. 묘역은 찾기 어렵고, 생가는 사라졌으며, 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기리려는 노력은 행정의 체계적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보는 '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기획을 통해 대전 문학유산 보존의 현주소와 지역 문화 행정의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르포] 산길 끝 김호연재 묘역, 문학관 논의도 길 잃었다 ② 주차장이 된..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에 신청 구역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일부 구역은 결과를 수용하고 2차 공모 준비에 나섰지만, 자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예상했던 구역은 평가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검토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15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공모에는 둔산지구 9곳과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신청했다. 1차 선도지구 공모 결과 총 3개 구역이 선정됐다. 둔산지구에서는 13구역(크로바·목련)·14구역(한가람·공작)이, 송촌지구는 6구역(보람·삼익소월)이 이름을 올렸다. 반..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우대 정책과 지원 방안들이 쏟아졌다. 재정경제부는 재정과 금융·세제·규제·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패키지를, 국세청은 지역기업 세무조사 유예 등을, 조달청은 비수도권 기업의 수주기회 확대와 판로 지원, 관세청은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지원 등을 내놨다. 국가데이터처는 지역 관련 정보통계를 확충하고, 금융위원회는 지방금융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 대통령 주재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 첫날, 재경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국가데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