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의 날’ 체험 부스 운영...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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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의 날’ 체험 부스 운영...취업 지원

취업 타로·컬러테라피 등 체험 부스
120명 이상 지역 청년 높은 관심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확대 계획

  • 승인 2025-10-14 14:0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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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년의 날-청년(ON)'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달 27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청년의 날-청년 온(ON)' 행사에 참여해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지원에 나섰다.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양산시·양산시 청년센터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부스에서는 취업 타로, 컬러테라피 등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더불어 청년 고용 정책 홍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코너 등이 운영됐다.

이날 센터 부스에는 120명 이상의 지역 청년 및 시민들이 방문하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정순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진로 및 취·창업 관련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청년 고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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