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64회 군민체육대회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함양군, 제64회 군민체육대회 개최

세대와 읍면을 잇는 생활체육 축제

  • 승인 2025-10-15 15:1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제63회 함양군민체육대회9
제63회 함양군민체육대회<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이 오는 10월 18일 공설운동장과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64회 함양군민체육대회'를 연다.

군은 이번 대회를 군민 간 소통과 화합을 중심에 둔 생활체육 축제로 준비했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1개 읍면에서 3000여 명의 군민과 선수, 재외 향우가 참가한다.

육상, 축구, 씨름, 줄다리기 등 15개 종목이 열리며,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사전 경기로는 군민건강달리기대회가 11일에 진행됐고, 골프대회는 16일에 열린다.

대회 전날인 17일에는 천령봉에서 채화된 성화가 군청 앞 광장에 안치돼 본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공식 개회식은 18일 오전 9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11개 읍면의 개성 있는 입장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공연, 성화 점화, 대회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수상자가 없었던 '함양 군민상' 시상이 예정돼 있어 관심이 모인다.

공설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는 읍면 대항전 10개 종목과 클럽대항전 5개 종목이 진행된다.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경기와 응원전도 함께 마련돼 대회 현장은 활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함양군과 체육회는 대회 전날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도 병행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건강한 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운동장에 울려 퍼질 응원은 지역을 잇는 목소리다.

하나의 깃발 아래 모인 군민의 발걸음이 함양의 가을을 힘차게 채운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오월드 탈출 늑대 밤사이 무수동 치유의숲서 목격…"여전히 숲에 머물러"
  2.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3. [종합] 대전오월드 탈출 늑대 초등학교 인근까지 왔었다… 학교·주민 긴장
  4.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야간수색 전환… 암컷 등 활용 귀소본능 기대
  5.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1.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오월드네거리까지 내려왔다 사라져
  2. 퓨마에 이어 늑대까지…탈출 재현된 오월드 '관리부실'
  3. 저 연차 지역교사 중도퇴직 증가…충남 전국서 세번째
  4. 세종교육감 단일화 둘러싼 대표성·위법 논란 '현재진행형'
  5. 충청 유치 가능할까… 정부 "육·해·공군 통합 사관학교 지방 설립"

헤드라인 뉴스


허-장大戰 최종 승자는?… 이번 주말 "경험" vs "변화" 빅뱅

허-장大戰 최종 승자는?… 이번 주말 "경험" vs "변화" 빅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앞둔 마지막 주말 허태정 전 시장과 장철민 의원(대전동구)이 건곤일척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충청권의 대표적 40대 기수인 장 의원은 젊은 정치로 대전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고 허 전 시장은 대전시정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세론을 굳히기 위해 각각 총력전 태세다. 금강벨트 전략적 요충지 대전 탈환을 위한 집권여당 후보를 가리는 허-장 대전(大戰)의 승자가 누가될런지 촉각이 모이고 있다. 두 후보는 주말 결선을 앞두고 비전 발표와 당원 접촉에 총력을 기울이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충청권에서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신축 아파트 입주가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까지 겹치면서, 분양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가속하면서 지방 주택 처분 압력이 커져, 그 여파가 서민 경제 전반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충청권 3월 입주율은 57.5%로 전월(63.4%)보다 5.9%포인트 줄었다. 즉 10가구 중 4곳 이상은 입주를 하지 못했..

금강벨트 경선 막판 합종연횡 난무 판세 출렁이나
금강벨트 경선 막판 합종연횡 난무 판세 출렁이나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 경선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합종연횡이 난무하고 있다. 이합집산이나 후보 간 '짝짓기'로도 불리는 합종연횡은 선거 승리를 위해 상대를 지지하거나 정책 연대하는 것으로 최종 판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충청권 시도지사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합종연횡이 잇따르고 있다.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돕겠다는 선언이 이어지는 것이다. 충남지사 결선에 진출한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은 9일 1차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나소열 전 서천군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