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선수단, 전국체전 역대 최고 성적… 메달 19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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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선수단, 전국체전 역대 최고 성적… 메달 19개 획득

금6, 은5, 동8... 육상 박재우·송다원 선수 '2관왕'

  • 승인 2025-10-22 17:22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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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원 선수가 육상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 영천시 선수단이 24일까지 7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해 19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역대 최고 성적이다.

육상, 배구, 태권도, 세팍타크로, 유도, 바둑 6개 종목에 50명이 출전해 금 6개, 은 5개, 동 8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대회보다 메달 7개 더 획득했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태권도 종목에서는 시청 태권도팀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여자일반부에서는 강미르(-46kg), 서탄야(-62kg), 안혜영(-57kg) 선수가 각각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이행석(-63kg), 이승훈(-68kg), 김정제(-80kg) 선수가 모두 3위를 기록했다.

육상 종목에서도 영천시의 저력이 빛났다. 올해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박재우(영천시청) 선수가 남자일반부 5000m와 10,0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여자고등부 중장거리 최강자인 송다원(영천성남여고) 선수도 1500m와 5000m에서 개인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여자고등부 4×400mR 릴레이 종목과 18세 이하부 혼합 4×400mR(Mixed) 릴레이 종목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남자고등부에서도 장준혁(영동고) 선수가 1500m에서 개인 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남자일반부 3000m 장애물 종목에서는 최재경(영천시청) 선수가 2위를 기록하는 등 육상 종목에서 금 5개, 은 3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유도에서는 경북휴먼테크고 학생들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개인전에서는 우영수(?73kg) 선수가 2위, 조현우(-60kg) 선수와 백준호(-81kg) 선수가 각각 3위를 기록했다. 단체전 18세 이하부에서는 우영수·이현성·백준호·이동규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은 1개, 동 3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팍타크로 여자고등부에서는 선화여고가 3위에 올라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선수단이 전국체전에서 역대 최대인 19개 메달을 획득했다"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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