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지역사회 복지종사자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

  • 정치/행정
  • 대전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지역사회 복지종사자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

25일 갑천생태호수공원 일원에서 3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
둘레길 걷기, 장지자랑, 깍두기 담그기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 승인 2025-10-26 16:11
  • 신문게재 2025-10-27 1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20251026-힐링축제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사진은 이성희 기자
대전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봉사자과 가족, 시민들을 위한 축제의 시간으로 꾸며는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한 행복동행 힐링축제는 25일 갑천생태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가족은 물론 일반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지난달 27일 개장하면서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갑천생태호수공원은 축제 내내 참가자들의 웃음으로 가득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대전의 첫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청명한 가을을 느끼는 둘레길 걷기가 진행됐다.

장기자랑에선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노래와 춤, 악기 연주 등 그동안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장기자랑과 함께 진행된 힐링콘서트에서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와 댄스팀이 출동해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부대행사로 인생네컷 사진찍기와 행운뽑기, 스트래치페이퍼 등 부스별로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푸짐한 경품 추첨 또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전환 5주년 기념 성과를 공유해 뜻깊었다. 2020년 대전복지재단을 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 전환했으며,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미래형 복지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나눔의 정신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도 빠지지 않았다. 참가자들이 직접 깍두기를 담그는 '사랑의 깍두기 담그기' 행사가 진행됐는데, 이들이 담근 깍두기는 지역의 독거노인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축제에는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 원장과 남재동 대전시민사랑협의회 회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등 주최·주관사 내빈을 비롯해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장종태 국회의원, 서철모 서구청장, 김길용 대전시복지만두레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인식 원장은 "현장에서 늘 시민 곁을 지켜주시는 사회 서비스원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면서 "올 한해 수고해주신 여러분들을 위한 자리인 만큼 즐겁게 즐겨달라"고 말했다.

남재동 회장은 "대전사회서비스원 전환 5주년을 맞았는데 전국에서 최고 가는 기관으로 인정받아 자랑스럽다.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영돈 사장은 "지난해에는 노루벌에서 행사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명품 호수공원이 개장돼 장소를 변경했는데 이곳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면서 "창간 74주년을 맞은 중도일보도 대전을 따듯한 사회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3. 정년 후 재고용, 이제 회사 마음대로 못한다?… 대법 "관행 따져야"
  4.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5. (종합)충남대·공주대 통합교명 ‘충남대’… 대전·공주에 통합본부 둔다
  1. 황운하 "대전중수청 이전 홍보는 몰염치"… 민주당에 쓴소리
  2. ‘한 대학 두 본부’…충남대·공주대 통합 이후 모습은…
  3.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4. 원도심 인구 감소 대응위한 도심형 모델 개발 필요
  5.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대전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여전하다. 친환경 수단이자 무가선 운행이 가능한 수소 연료 전지 방식이 채택됐지만, 국내 첫 도입 사례인 만큼 안전성 우려가 가시지 않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수소 생산·충전 시설 조성에 따른 막대한 예산 투입과 연간 운영비도 400억 원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 되는 점도 부담이다. 설상가상 공기 지연으로 트램 개통마저 미뤄진 가운데, 지금부터라도 급전 방식의 적정성을 따져보기 위한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8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시는..

대전 프로스포츠 5인방, 아시안게임 금빛 도전
대전 프로스포츠 5인방, 아시안게임 금빛 도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금빛 도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는 노시환과 문현빈이 태극마크를 달고, 왕옌청은 대만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여자배구는 정관장 소속 박여름과 박은진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전을 대표해 국제무대에 나선다. 한화에서는 노시환과 문현빈이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노시환은 내야수, 문현빈은 외야수로 대표팀 타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010 광저우 대회부터 2014 인천, 2018..

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 행정수도 과업 완성할까
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 행정수도 과업 완성할까

더불어민주당 신임 김민석 대표가 국책사업이자 역사적 대의인 '행정수도 완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행정수도 완성을 국정 과제로 채택한 이재명 정부의 첫 총리를 지냈고, 총리 세종 공관과 정부세종청사를 오가며 누구보다 행정수도의 의미와 가치를 잘 알고 있기에 기대를 모은다.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도 하반기 정기국회 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안의 당론 채택과 통과를 공언한 바 있다. 해당 법안 통과가 여·야 합의에 의한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김 대표의 의지만으로 실현될 수 없다는 점은 아킬레스건으로 남아 있다. 국민의힘 장..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 을지훈련 시작…비상급식 체험 을지훈련 시작…비상급식 체험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