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청년 농부 최아연·이원준 대표, 농업인 스마트경영혁신대회 라이브커머스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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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청년 농부 최아연·이원준 대표, 농업인 스마트경영혁신대회 라이브커머스 최우수상

  • 승인 2025-10-27 11:4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청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서 피칸을 재배하며 품목 특성화 차별화로 주목받고 있는 청년 농부 최아연·이원준 대표가 최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 농업인 스마트경영혁신대회에서 라이브 커머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별 예선에서 이미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 기술과 경영혁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사례를 공유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진행됐다.

최아연 대표는 부안군에서 피칸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한 라이브 커머스 부문에서 주로 미국 남부지역에서 재배되는 아열대성 견과류로 국내 재배가 어렵다고 알려져 왔던 작목을 부안의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해 피칸의 국내 재배 가능성을 입증하며 한국에서도 피칸이 자랄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실시간 피칸 재배 과정과 제품 특성을 생생히 소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와 구매 전환율을 높였으며 지역농산물의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했다.

또 스토리텔링과 현장감, 소비자 소통력이 돋보이는 방송 테크닉도 높이 평가받았으며 상품 설명 구성 등 소비자 시선을 사로잡는 방송 기획력 역시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부안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혁신농업 확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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