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수험생이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내.외부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조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각 학교의 자체 점검과 교육지원청,도 교육청이 합동 확인 점검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분야는 △지진 △화재 △옥외시설물 △재해복구 △전관방송설비 △한파 대비 등이다.
특히, 시험 중 돌발상황 발생 시 원활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전관방송설비 작동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피난통로 내 적재물 방치 여부 등 안전 사각지대를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험생들이 오직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시험장의 안전을 빈틈없이 점검하겠다. 작은 위험 요소도 즉시 조치해 완벽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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