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전국 숲 해설 경연대회 2개 부문서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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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국 숲 해설 경연대회 2개 부문서 입상

공무직 서보희 장려상
기간제 이순복 우수상

  • 승인 2025-10-28 09:2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제 19회 전국상작
제 19회 전국 숲 해설 경연대회 숲 사진 부문 수상작./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제19회 전국 숲 해설 경연대회에 참가한 공무직 서보희 실무관과 기간제근로자 이순복 씨가 입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제24회 산의 날을 맞아 산림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제19회 '전국 숲 해설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숲 해설 프로그램 개발과 산림교육전문가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숲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대회이다. 전국의 산림교육전문가 200여 명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사단법인 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19회째이다. 올해는 '숲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숲의 긍정적인 가치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김해시는 숲 해설 프로그램 개발 부문 장려상(서보희), 숲 사진 부문 우수상(이순복) 등 총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는 시민들에게 더 질 높은 숲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김해시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들의 노력에 빛을 발하는 기회가 됐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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