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획득./김해시 제공 |
시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된 본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2020년 최초 공인 이후 5년간 이어온 안전정책과 사업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본실사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주관으로 일본, 스웨덴, 중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자살예방, 노인 낙상예방, 범죄·폭력예방 등 7개 분야를 면밀히 점검했다. 각 분야 안전정책과 사업 성과가 국제 자격 기준을 충분히 충족한 것으로 평가했다.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는 김해시에 재공인 인증문서와 함께 공인선포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김해시는 이에 맞춰 오는 11월 13일 '다시 세계와 함께 걷는 안전의 길'이라는 주제로 선포식을 준비하고 있다. 선포식에는 시의회, 관계기관, 안전위원회 등 안전도시 관련 모든 대표자를 초대해야 한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으로 김해시가 명실상부한 국제안전도시임을 국내외에 선포하겠다"며 "김해의 안전은 완성이 아닌 여정으로, 시민과 함께 하루하루 새롭게 써 내려가는 살아 있는 이야기"라며 "세계가 주목하는 모범 안전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