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린이 예술제' 세대 간의 소통 자리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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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어린이 예술제' 세대 간의 소통 자리마련

  • 승인 2025-10-28 10:2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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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 예술제' 공연 장면
'제21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 예술제'가 28일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성남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조옥자) 주최한 행사는 '아이도 어르신도 행복한 성남, 0100 사랑 나눔 꿈을 잇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0세부터 100세까지 세대 간 소통한다"는 의미에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아들이 재롱잔치를 벌이고,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공연 실력을 뽐내 세대 간 소통하는 예술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대는 3개 팀의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은 사물놀이(21명), 다도 시연(8명), 빙글빙글 댄스(24명) 공연과 3개 팀의 어르신들이 전통 춤(9명), 하와이 훌라춤(11명), 우쿨렐레 공연(10명)을 선보인다.



성남시립 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무태평', 초청 가수 박일준의 '놀아봅시다', 도은혜 전자바이올린 연주가의 트로트 연주 등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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