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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비아 공무원과 농업 관계자 한경국립대 농업 기술 노하우 전수 |
이번 연수는 볼리비아 남부 지역의 극심한 가뭄에 대응하고 농업용수 관리 역량을 강화를 위해 한경대가 동참하여 국내 농업기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한국의 농업용수 관리 정책과 스마트 관개 기술 ▲한국의 밭농업 작물재배와 물관리 기술 ▲농업용 수리시설의 유지관리 및 운영 기술 등에 대해 KOICA 연수센터 및 한경국립대 미래융합관,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제주도 농업용수 관리 현장을 답사했다.
참가자들은 보고서 발표와 실행계획 작성을 통해 볼리비아 현지에 적용 가능한 관개 관리 실행계획(AP)을 현장 답사를 통해 수립했다.
사업 책임자 한경국립대 남원호 교수(지역자원시스템공학전공)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과 관개관리 노하우가 볼리비아 현지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농촌지역의 물관리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리비아 현지의 농업생산 기반 개선과 관개 시스템 운영 역량 제고를 목표로 3개년 간 추진된 KOICA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1, 2차 연수를 통해 볼리비아 공무원 및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2026년 3차 연수는 볼리비아 현지에 가서 1.2차 연수에서 배운 노하우를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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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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