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11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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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11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우대금리 적용 시 만기별로 최저 연 2.65~2.95%

  • 승인 2025-10-28 17:13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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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본사 전경./사진=정진헌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1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65(10년) ~ 3.95%(50년)가 적용되며,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65(10년)~ 2.9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다만, 대출약정 및 근저당권설정등기를 전자적으로 처리하지 않는 비대면('u'방식) 및 대면('t'방식) 적용 금리는 0.1%포인트 가산한다고 밝혔다.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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