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마약류 취급업소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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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마약류 취급업소 합동점검

  • 승인 2025-10-28 17:49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사진1)마약류 취급업소 합동점검
마약류 취급업소 합동점검 모습./부산진해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강서구보건소와 함께 10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구역 내 의료기관·약국·동물병원·의약품도매상 등 16개소를 대상으로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소 합동점검'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디아제팜, 졸피뎀 등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유통과 오·남용을 예방하고, 구역 내 보건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의약품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경자청과 강서구보건소가 합동으로 실시함으로써 마약류뿐만 아니라 의약품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점검 대상을 선정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마약류 구입.양도.양수.폐기 등 취급보고의 적정 여부 ▲마약류 저장시설의 안전관리 및 잠금장치 설치 여부 ▲유효기간 경과·변질·오염된 마약류의 판매 금지 여부 ▲마약류 관리대장 등 기록·보존 여부 ▲ 의약품 품질 및 유통 관리/보관기준 준수 등이다.

경자청은 강서구보건소와 협력하여 의료기관, 약국, 도매상 등 마약류 취급업소의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건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과 약국 등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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