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용 부산시의원,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현장 중심 노력 인정'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
시민 눈높이 현장 중심 의정활동
저출생 대응 정책 토론회 참여

박희용 부산시의원./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시상식은 완전한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방지를 목표로 개최됐다.

이날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희용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함께'라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박희용 의원은 제9대 후반기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으로서 시민건강분야, 사회복지분야, 환경물정책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특히, 시민 맞춤형 눈높이 의정활동은 평소 이용하는 교통수단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직접 오토바이를 몰고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민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박희용 의원은 이날 수상 소감으로 "시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의정활동 노력을 격려해주는 상으로 느껴져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소멸 방지를 목표로 개최한 이번 시상식 목적과 연관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지속적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박희용 의원은 지방소멸 방지 등 종합적 논의를 위해 다가오는 오는 30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저출생 대응 로드맵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