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제30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남구, 제30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

  • 승인 2025-10-29 16:50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제30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제30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 모습./남구 제공
부산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0월 25일 남구 평화공원에서 개최한 제27회 유엔(UN)평화축제 개막식에서 '제30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7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귀감으로 삼고자 제정한 상으로 역대 168명의 구민이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는 ▲애향 부문 김정대(남, 68세) ▲봉사 부문 전일수(남, 82세) ▲효행 부문 백은실(여, 60세) ▲행정 부문 오혜경(여, 58세) ▲교육 부문 김수민(여, 31세) ▲치안 부문 장예태(남, 44세 ) ▲소방 부문 문종태(남, 51세) 이다.

김정대(애향 부문) 씨는 24년간 용호1동에 거주하며 장자산 일대에 황매화 등 꽃과 나무 600그루를 심고 가꿔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매일 아침 스스로 동네를 청소하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섰다.

전일수(봉사 부문) 씨는 1980년 우암2동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막마을 공동체 회장, 우암장학회 회장 등 다양한 단체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2022년에는 '우리동네 빨래방'을 개소해 세탁기를 설치할 수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이웃의 세탁을 돕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백은실(효행 부문) 씨는 오랜 기간 시모를 친부모처럼 정성껏 모시며 효행을 실천해왔고, 독거 어르신 가정을 꾸준히 방문해 돌봄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효행 문화 확산에 힘썼다.

오혜경(행정 부문) 남구청 지방행정사무관은 30년간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 현안사업 추진, 행복한 공동체 조성, 관광 시책 개발, 남구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 운영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김수민(교육 부문) 남부교육지원청 주무관은 학교 방과후·급식·유치원 교원 관리 및 포상 업무 등 다양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남구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장예태(치안 부문) 남부경찰서 용호지구대 경위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동체 협력 기반의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문종태(소방 부문) 남부소방서 소방경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 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충북' 통합 뜬금포...특별법 제정 해프닝 그쳐
  2. 충청권 대학 29곳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획득… 우수대학 5곳 포함
  3. [독자칼럼]암환자 운동, 왜 파크골프인가?
  4. 대전시 설 연휴 맞아 특별교통대책 추진
  5. 국고 39억원 횡령혐의 서산지청 공무원 구속기소
  1. 또 훔쳤다… 대전 촉법소년 일당 이번엔 편의점서 절도
  2.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3. 소년범죄 대전충남서 연간 5500여건…"촉법소년 신병확보 보완부터"
  4. 대전시, 설 연휴 식중독 비상상황실 운영한다
  5. 대전교통공사, 전국 최초 맞춤형 승차권 서비스 제공

헤드라인 뉴스


[설특집] "얘들아, 대전이 노잼이라고?" N년차 삼촌이 소개하는 대전 투어

[설특집] "얘들아, 대전이 노잼이라고?" N년차 삼촌이 소개하는 대전 투어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앞만 보고 달리느라 소홀했던 시간들. 이번 설날, 나는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 조카 셋을 위해 대전 투어 가이드를 자처했다. 대전에 산다고 하면 조카들은 으레 "성심당 말고 또 뭐 있어?"라며 묻곤 했다. 하지만 삼촌이 태어나고 자란 대전은 결코 '노잼'이 아니다. 아이들의 편견을 깨고 삼촌의 존재감도 확실히 각인시킬 2박 3일간의 '꿀잼 대전' 투어를 계획해 본다. <편집자 주> ▲1일 차(2월 16일): 과학의 도시에서 미래를 만나다 첫날은 대전의 정체성인 '과학'으로 조카들의 기를 죽여(?) 놓을 계획이다...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 근거를 담은 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정부와 여당이 '2월 내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전에 나서면서, 오는 6·3 지방선거를 통합 체제로 치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국회 행안위는 12일 밤 10시 10분 전체회의를 열고 자정 직전 대전·충남을 비롯해 전남·광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의결했다. 각 특별법에는 새로 출범할 통합특별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고, 이에 따른 국가 재정지원과 교육자치 특례 등을 담았다. 행정통합의 특례 근거를 명시한 지방자치법 개정안도 함..

또 훔쳤다… 대전 촉법소년 일당 이번엔 편의점서 절도
또 훔쳤다… 대전 촉법소년 일당 이번엔 편의점서 절도

주운 신용카드로 1000만 원 상당의 금 목걸이를 구입하고, 택시비를 내지 않는 등의 범행을 일삼은 대전 촉법소년 일당이 11일 경찰의 귀가 조치 직후 편의점에서 현금을 또다시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과 경찰의 보호자 인계 조치, 그리고 재범이 반복되다 12일 대전가정법원이 긴급동행영장을 발부하면서 이들은 법원 소년부로 넘겨져 소년원 송치 심사를 받게 됐다. 촉법소년 제도의 실효성과 재범 차단 장치에 대한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8분께 서구 갑천변 일대에서 만 13세 남학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