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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오션 채용박람회 포스터./한국선원고용복지센터 제공 |
K-오션 채용박람회는 해운항만물류산업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2022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연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금용개발㈜, 부경해운, ㈜조양, 신동해양개발㈜ 등 27개 해운업체와 항만물류기업 7개 업체에서 채용상담관을 운영하여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예비선원 및 경력단절선원, 오션폴리텍 5급 과정 수료예정자, 해군 전역 예정 간부 및 장병 등 약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다.
또한, 예부선 직업체험관 및 해상 조난안전관을 운영해 선박 승선 시 필요한 실질적인 실무를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부대행사로는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대한민국 해운항만물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유능한 인재를 연결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정태길 이사장은 "세계 수출입 물동량의 99.7%를 담당하는 해운항만물류산업은 세계 경제의 핵심 기반이자 우리나라 수출입의 중심축으로 지난 팬데믹과 세계적 물류 위기를 통해 그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채용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고, 구인기업들에게는 역량 있는 인재를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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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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