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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55가구에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가구 한 대씩 전달했다. |
비용은 행복금고 재원으로 마련했다.
사업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저소득 고령자와 장애인 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구를 찾아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과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권영건 민간위원장은 "소화기 지원이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숙 화남면장은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춤형 소화기를 지원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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