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광군청 |
영광군은 입동이 다가오며 추위가 고개를 내미는 가운데 군민들의 대외 활동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이로 인해 계절 실업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고용이 불안한 저소득층의 피해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였다.
긴급복지 지원은 주 소득자의 실직, 사망, 중한 질병·부상, 화재, 휴·폐업 등 위기 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복지시설 이용, 교육비, 해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입원 치료 중인 의료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초생활보장급여, 각종 돌봄 서비스, 자활근로 사업,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모든 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주위의 이웃의 안부를 서로 살피며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주저 없이 읍·면사무소와 군에 방문하여 알려 달라"라고 말했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승주 기자

![[2025 경주 APEC] 한미정상회담서 난항 겪던 한미 관세협상 타결](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0m/29d/만찬22.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