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인권 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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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인권 영화제 개최

지역사회 인권 감수성 확산 취지

  • 승인 2025-10-31 10:46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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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터폭력예방경남포럼 영화제 개최<제공=젠터폭력예방경남포럼>
경남 진주에서 젠더 폭력 예방과 인권 감수성 확산을 주제로 한 영화제가 열린다.

젠더폭력예방경남포럼은 오는 11월 14일 진주시 남강로 알티오라 어학원 2층 강당에서 인권 영화제 '우리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우리들의 목소리를 함께'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누구나 별도 입장료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카이브 보라, 진주성폭력상담소 협조로 마련됐다.

상영작은 여성과 사회에서의 관계, 젠더 기반 폭력 시선을 담은 두 편 작품 <백야>와 <무브 포워드>다.

영화 상영 후에는 관객과 대화 시간이 이어져 참석자 간 의견 공유와 소통이 가능하다.

젠더폭력예방경남포럼은 201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단체는 성 인권 향상과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포럼, 강연, 공개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형평운동 100주년을 주제로 한 포럼을, 올해는 현대 시각문화 속 여성 인권을 다룬 저자 초청 강연회를 진행했다.

김미경 대표는 "영화는 서로를 이해하는 창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로를 향한 시선이 지역을 바꾼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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