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겨울철 폭설 대비 총력…제설대책 본격 가동

  • 충청
  • 충북

음성군, 겨울철 폭설 대비 총력…제설대책 본격 가동

11월 15일부터 4개월간 제설 집중기간 운영, 장비·인력·자재 완비

  • 승인 2025-11-02 09:2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3. 음성군,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회의 열어_제설용 소금확보
음성군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확보한 제설용 소금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선제적 대응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10월 31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최병길 건설교통과장을 비롯해 도로 관련 부서장과 읍·면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폭설 및 한파 등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서별 협업 대책과 현장 대응 체계를 논의했다.

군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이 잦고 기상변동 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 겨울에는 한층 강화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 집중기간'으로 지정하고, 기상 예보에 따른 실시간 상황관리와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제설대책특별기간 동안에는 기상상황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대설주의보나 대설경보 발령 시 교통두절 구간 및 사고 위험지역에 신속히 인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또 노면결빙이 잦은 상습구간에는 제설모래 2000포대를 비치하고, 11월 14일까지 제설장비·자재 확보와 가동상태 점검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염화칼슘 135t, 소금 940t, 모래 881㎥ 등 제설자재를 사전에 확보했으며, 강설 시에는 15t 제설기 11대, 1t 제설기 25대,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217대 등 총 253대의 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최병길 건설교통과장은 "겨울철 강설 시에는 자재와 장비, 인력 준비는 물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TX 세종선·CTX 연장' 충청권 합의로 새 국면
  2. 진주 M2 페스티벌 7일 개막
  3. "서산 삼길포가 들썩였다", 제20회 우럭축제 2만여 인파 북적, 서산 대표 여름축제 위상 빛났다
  4. 충남도, 예산군 '내포역세권' 일대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
  5. [한화에어로참사] 지휘체계로 수사 확대… 임직원 3명 추가 입건
  1. [건강]재발하는 역류성 식도염, 약만 먹으면 괜찮을까?
  2. 與 당권주자, 지역 현안 실종된 순회경선에 비판 고조
  3. "국경 넘은 영화의 힘 확인"…첫 대전국제꿈씨영화제 성료
  4. 서남부터미널 폐업 초읽기… 조속한 교통대책 마련 필요
  5. [건강]자외선 쎈 여름철 피부 화상을 예방하는 노하우…"오후 2시 피하고 모자·긴소매 필수"

헤드라인 뉴스


광주송정∼서대전∼강남 수서 잇는 고속열차 하루 2회 왕복 신설

광주송정∼서대전∼강남 수서 잇는 고속열차 하루 2회 왕복 신설

9월 1일부터 서대전역과 서울 강남 수서역을 잇는 고속열차가 신설된다. 서대전역과 충북 오송, 제천을 연결하는 ITX도 신규 편성되며, 충남 천안아산역 고속열차 정차 횟수도 대폭 늘어난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대전 중구)·복기왕(충남 아산시갑), 조국혁신당 황운하(비례) 의원실이 3일 제공한 한국철도공사(KORAIL)의 KTX-(주)SR의 SRT 통합에 따른 고속철도 선로 용량과 운용 차량 효율화를 위한 운영계획서에 담긴 내용이다. 가장 큰 변화는 서대전역을 오가는 노선이다. 우선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수서역∼광주송정역 노선이 새로..

박수현 지사, “대전·충남행정통합과 충청광역연합 투 트랙 적극 추진”
박수현 지사, “대전·충남행정통합과 충청광역연합 투 트랙 적극 추진”

민선 9기 출범 이후 동력이 다소 소실됐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의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3일 '제2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행정통합을 위한 대전시와의 실무 협의를 즉시 시작하겠단 뜻을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실국원장회의에 참석해 "선거 당시 (도민들과)약속했던 대로 대전시와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 협의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며 "충청광역연합을 적극 활용하면서도 행정통합은 별도 트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9기 핵심 과제에..

루빅손-엄원상 연속 골! 대전 홈 첫승 신고하는 순간!(영상)
루빅손-엄원상 연속 골! 대전 홈 첫승 신고하는 순간!(영상)

대전하나시티즌은 8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후반 30분 루빅손의 선제골과 종료 직전 엄원상의 결승골에 힘입어 광주에 2-0으로 승리했다. 오늘 승리로 대전은 9경기 연속 이어진 무승을 끊어내고 홈에서도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홈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책임감을 느끼고, (응원해준)홈 팬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남은 경기)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 장종태 의원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출 장종태 의원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출

  •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