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서 유치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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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서 유치 활동 전개

마이스 도시 경쟁력 홍보·바이어 상담 진행

  • 승인 2025-11-04 05:5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창원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
창원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해 내년 국내외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 산업 전시회로 한국마이스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 기관이 후원했다.

창원특례시는 경남관광재단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창원컨벤션센터와 지역 마이스 기반을 소개했다.

홍보관에서는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이 진행돼 창원이 보유한 숙박, 교통, 산업기반과 자연경관 등 복합형 인프라를 안내했다.

바이어는 관광 중심지 또는 대도시 외 지역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산업도시 이미지와 해양·도시 자원이 결합된 창원의 장점을 주목했다.

시 관계자는 실제 행사 유치 가능성이 있는 기업·기관과의 후속 접촉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참여는 창원특례시가 최근 강조하는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마이스 도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대규모 국제행사를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시설, 숙박 여건, 교통 접근성 등이 경쟁 요소로 제시됐다.

다만 행사 유치를 위한 지속 지원 체계와 콘텐츠 차별화 전략이 함께 논의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단순 인프라 소개를 넘어 어떤 행사 경험을 설계할 것인지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을 국내외 마이스 중심지로 알리는 계기였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예고했다.

행사 무대는 정해졌고 관객은 움직인다.

누가 먼저 그 공간을 이야기로 채우느냐가 다음 성과를 결정한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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