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률 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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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률 98.9%

1차 이어 연속 도내 1위, 찾아가는 신청 행정 주효

  • 승인 2025-11-04 06:04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거창군 민생소비쿠폰 2차지급 경남도 1위 달성
거창군 민생소비쿠폰 2차지급 경남도 1위 달성<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서 최종 지급률 98.9%를 기록했다.

대상 군민 5만6388명 중 5만5815명에게 지급을 마무리하며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지급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지급에 이어, 1차 지급에서도 99.5%로 도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성과는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거동불편자와 고령자를 위해 접근성을 높인 조치가 영향을 미쳤다.



주말·야간 창구 운영,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 현장 특별창구 설치, 마을 이장 안내 지원, 미신청자 안내문 발송 등 맞춤형 행정이 병행됐다.

신청자의 이동 여건과 생활 여건에 맞춘 '찾아가는 신청 행정'이 지급률을 끌어올린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1·2차를 합쳐 총 184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이 지역에 풀렸다.

소상공인 상권 회복과 민생경제 안정에 직접적 순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용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높은 지급률 달성이 군민 참여와 실무 현장의 노력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행정은 제도를 전달하고, 제도는 다시 삶으로 돌아간다.

거창의 이번 성과는 숫자보다 손에 닿는 일상 회복으로 이어질 때 완성된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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