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미리내숲, 2025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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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미리내숲, 2025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가족 친화 프로그램과 안전운영 체계 높은 평가

  • 승인 2025-11-05 07:03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미리내숲 가을
미리내숲 가을<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지난 3일 거창흥사단이 수탁 운영 중인 거창국민여가캠핑장 '미리내숲'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공공야영장을 대상으로 가족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 선정된 곳은 전국 15개소다.

미리내숲은 가족(어린이) 친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덕유산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별빛 관측·천체망원경 조립·집라인 체험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관리 체계도 체계적으로 갖춘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선정된 우수야영장에는 공공우수야영장 현판이 수여되며, 한국관광공사 고캠핑 누리집과 SNS 홍보 지원, 캠핑스쿨 등 관련 행사 개최지로 연계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남덕유산 자락에 위치한 미리내숲이 가족 단위 힐링 여행지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미리내숲 초입에는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과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이 함께 자리해 체험·학습형 여행 코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미리내숲은 객실 7동과 캠핑 데크 19면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자연 속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별빛이 머무는 숲에서 머문 시간은 여행이 아니라 기억이 된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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