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ICT 활용 안전 돌봄 플랫폼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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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ICT 활용 안전 돌봄 플랫폼 본격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100가구 스마트 스위치·플러그 설치

  • 승인 2025-11-05 15:46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곡
전남 곡성군이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가구에 설치한 스마트 스위치./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이 군민의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ICT 활용 스마트 안전 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으로, 급속히 증가하는 고령 인구에 비해 돌봄 인력이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자의 생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현재 읍·면별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100가구를 중심으로 기기 설치를 진행 중이다. 화장실에 설치된 스마트 스위치와 스마트 플러그를 통해 전력 사용량과 조명 스위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일정 시간 동안 변화가 없는 경우 이를 응급 상황으로 인식해 119, 부양의무자, 생활지원사 등 관계 기관에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설치가 진행된 가구에서는 "혼자 살지만 누군가 지켜봐 주고 있다는 생각에 안심이 된다", "갑작스러운 사고가 나도 바로 연락이 가는 시스템이라 믿음이 생긴다" 등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현재 모든 읍·면에서 설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곡성=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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