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하반기 공약 추진률 81.94%

  • 전국
  • 부산/영남

사천시, 하반기 공약 추진률 81.94%

이행률 상승, 행정절차 지연 사업은 보완 필요

  • 승인 2025-11-16 10:5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하반기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하반기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시장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시장과 국·소장, 간부공무원, 45개 공약사업 소관 부서장 18명이 참석했다.



각 사업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연말 목표를 공유했다.

사천시는 전체 106건 공약 중 49건을 완료했다.



통·폐합 2건, 공약 제외 10건을 제외한 45건의 진행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11월 기준 공약 평균 이행률은 81.94%로 상반기 75.24%보다 6.7% 상승했다.

연말까지 5개 사업이 추가로 완료될 예정이다.

당초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드론 산업 육성 지원, 곤명웰니스파크 조성 등이 포함된다.

삼천포천 제2의 청계천 조성, 주요 도로 확포장도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전체 계획 대비 공약 추진률은 94.34%로 나타났다.

임기 후 준공 예정 14개 사업을 제외하면 26개 사업이 2026년 6월까지 단계적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공약 전반의 집행 흐름은 목표치에 근접한 상황이다.

다만 공약 추진 과정에서 행정절차가 길어지며 일정이 지연되는 사례도 확인됐다.

절차 지체는 사업 완성도를 떨어뜨릴 수 있어 사전 검토와 일정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다.

공약 이행률 상승이 곧 사업 효과를 보장하지 않는 만큼 지속 관리 체계도 중요하다.

박동식 시장은 부서장들에게 공약 수립 당시 목표 일정에 맞춘 이행을 주문했다.

지연 사업의 대책 마련과 완료 사업의 사후관리도 함께 지시했다.

공약 제외 사업에 대해서는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도시 발전 전략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천시는 공약 추진 상황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변경·제외 사유도 투명하게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 중이다.

속도를 확인했으니, 이제는 완성도를 증명할 차례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벼 심고 ‘직불금 500만원’ 더 받는다…2026년 ‘수급조절용 벼’ 도입
  2. '학생 주도성·미래역량 강화' 충남교육청 2026 교육비전 발표
  3.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4. 대전·충남교육감 행정통합대응팀·협의체 구성 대응… 통합교육감에 대해선 말 아껴
  5. 345kV 송전선로 입지선정위 111명 재구성…한전, 2~3개 노선안 제시할듯
  1. 오산시, ‘화성시 택시 통합면허 발급안’ 환영
  2. [포토] KPC 제14·15대 총교류회 '2026년 신년회' 개최
  3. 최준구 대전 서구 우드볼협회장,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4. 충남도청·교육청·경찰청 기독교직장선교회 연합 신년 기도회 개최
  5. 충남도, 인공지능(AI) 중심 제조업 재도약 총력

헤드라인 뉴스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지난해 갑자기 치솟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대전 시내 구간단속이 늘어난다. 올해 1월 설치 공사를 마친 신탄진IC 앞 구간단속이 정상 운영되기 시작하면 대전에서만 10곳의 시내 구간단속 지점이 생긴다. 8일 대전경찰청과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와동 선바위 삼거리부터 평촌동 덤바위 삼거리까지 3.5㎞ 구간에 시속 50㎞ 제한 구간단속을 위한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마무리했다. 통신 체계 등 시스템 완비를 통해 3월부터는 계도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대전 시내에서 시속 50㎞ 제한의 구간단속 적용은 최초며 외곽..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7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6월 3일 지방선거 후보를 심사하고 확정하는 공천 관련 기구에 시·도당 위원장의 참여를 전면 금지한다. 후보와 이해관계가 있는 인사 역시 마찬가지며, 지역위원장도 필수 인원만 참여할 수 있고 공천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조승래 당 사무총장은 8일 지방선거 기획단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지침과 공천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거센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지방선거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따른 조치라 할 수 있다. 우선 시·도당 위원장의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