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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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 시작

서상·서하면 공동 진행, 총 4329t 매입 계획

  • 승인 2025-11-16 11:0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2025 벼수매1
2025 벼수매<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14일 서상면과 서하면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진병영 군수와 김재웅 도의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사무소장, 농협 관계자, 수매 참여 농가들이 함께했다.

올해 매입은 건조벼 매입 일정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

군은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산물벼 863t을 매입했다.

이어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41개 수매장에서 건조벼 3465t을 추가로 매입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총 4329t을 확보하며, 매입 품종은 조영·삼광·가루쌀 3종이다.

매입 대금은 우선지급금 4만 원을 현장에서 즉시 지급한다.

최종 정산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결정된다.

농가가 안정적으로 판매 대금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산 절차가 이어진다.

군은 매입 품종의 정확한 출하를 위해 품종검정제를 시행 중이다.

검정 결과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닐 경우 해당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에서 제외된다.

군은 수확 과정에서 혼입을 방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올해도 깨씨무늬병 등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 벼는 별도 구분 매입한다.

피해 벼 시중 유통을 막고 품질 저하에 따른 가격 하락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농가의 한 해 수고가 낱알로 모여 쌀이 되는 것처럼, 지역 식탁도 차곡차곡 안정 기반을 채워간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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