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고창군 애향대상 오균호·배상수·고경순 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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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고창군 애향대상 오균호·배상수·고경순 씨 수상

  • 승인 2025-11-17 14:27
  • 신문게재 2025-11-18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제16회 애향대상1_오균호(애향대상)
고창군 제16회 애향대상 수상자 오균호 씨./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애향운동본부가 '제16회 고창군 애향 대상 심의위원회'에서 고창 발전과 군민 화합에 기여 공로가 큰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애향 대상에는 오균호 씨, 애향 특별상에는 배상수, 고경순 씨가 각각 선정됐다.

애향대상 수상자인 오균호 씨는 고창군의회와 전북도의회 도의원을 역임하면서 고창의 자긍심 함양과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부안 고창 축협장과 고창군 새마을운동지회장 때에는 농어민의 소득증대 및 청정한 고창 만들기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애향 특별상 수상자인 배상수 씨는 고창의 육상발전을 위해 고창초등학교 전문지도사로 재직하면서 우수한 선수발굴로 2025년 소년체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땄다. 고경순 씨는 20여 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자녀가 없는 시어머니를 지극히 봉양해 왔다.

백영종 고창군 애향운동본부장은 "뜨거운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해마다 장학금 수여로 지역의 꿈나무를 키우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애향운동본부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6회 고창군 애향 대상 증정식'은 오는 12월 2일 열릴 예정으로, 고창군민과 향우들이 함께 수상자를 축하하며 애향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는 1977년 출범하여 45년간 애향 활동을 펼치는 지역 대표단체로서 군민화합교례회, 장학금 수여, 애향 대상 선정 등 애향심을 고취하는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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