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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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한국동서철학회.한국철학적인간학회.리더스피릿연구소 2025년 추계 연합학술대회
11월2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충남대학교 문원강당(인문대학 1층)

  • 승인 2025-11-17 17:3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인문학 연구자 여러분, 학기 중 교육과 연구 등으로 분주하시겠지만, 인문학과 정치 리더십 간의 대화를 시도하는 자리에 부디 참석하시어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동서철학회(회장 박규철)와 한국철학적인간학회(회장 임채광), 리더스피릿연구소(서영식)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가 후원하는 2025년 추계 연합학술대회가 11월2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충남대학교 문원강당(인문대학 1층)에서 열린다.

박규철 한국동서철학회장과 임채광 한국철학적인간학회장, 서영식 리더스피릿연구소장은 초대장에서 “한국동서철학회와 한국철학적인간학회, 그리고 충남대학교 리더스피릿연구소는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을 주제로 추계 연합학술

대회를 개최한다”며 “지난 20세기에 이룩한 경제성장과 민주주의의 제도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극단적인 상호불신과 이전투구 분위기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고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영역은 정치계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거나 위기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리더십이 사실상 사라졌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인문학 연구자들은 정치지도자의 자질과 역할에 관해 근본적으로 성찰하는 동시에, 우리가 지향해야 할 정치 리더십의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작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리는 학술대회는 이한균 우송대 교수의 사회로 박규철 한국동서철학회 회장과 임채광 한국철학적인간학회장, 서영식 리더스피릿연구소장이 개회사하고 오후 1시20분부터 2시까지 박현모 세종국가경영연구원이 ‘모두가 하늘 백성이다(莫非天民): 세종의 질문리더십과 사람중심 정치의 복원’을 제목으로 기조강연한다.

2부는 오후 2시10분 기념촬영 후 오후 2시10분부터 2시50분까지 장태진 충남대 교수의 사회로 김연숙 충북대 교수가 ‘상처받기 쉬운 이들의 리더십 -레비나스와 노자를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한다. 이종성 충남대 교수가 논평한다.

오후 2시50분부터는 남기택 강원대 교수가 ‘문학과 정치―국가폭력을 전유하는 문학의 방식’에 대해 발표하고, 송석랑 목원대 교수가 논평한다.

이어 오후 3시30분부터는 황인지 충남대 교수의 사회로 이향배 충남대 교수가 ‘서경에 보인 요순우 리더십’에 대해 발표하고, 김문준 건양대 교수가 논평한다.

오후 4시20분부터 5시까지는 이한균 우송대 교수가 ‘철학자와 군주 사이에서: 프리드리히 2세의 계몽주의적 리더십’에 대해 발표하고, 김충현 한밭대 교수가 논평한다.

3부는 오후 5시10분부터 5시50분까지 박병기 한국교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하고, 4부는 연구이사의 사회로 오후 5시50분부터 6시30분까지 정기총회 후 5부는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만찬이 준비돼 있다.

이날 충남대 인문대학 136호에서는 자유발표 시간이 마련된다.

오후 2시10분부터 2시50분까지 오지환 충남대 교수의 사회로 임채광 대전신대 교수가 ‘로젠버그의 '비폭력 대화(NVC)'에 있어서 공감 개념의 이해’에 대해 발표하고, 손영창 한기대 교수가 논평한다.

오후 2시5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는 윤영돈 인천대 교수가 ‘지지울라스의 관계적 삼위일체론의 사회윤리학적 함의 - 레비나스와의 비교를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하고, 김완종 백석대 교수가 논평한다.

오후 3시40분부터 4시20분까지는 손미애 전북대 교수가 ‘주희의 기질지성 재해석’에 대해 발표하고, 서원혁 목원대 교수가 논평한다.

오후 4시20분부터 오후 5시까지는 이혜은 전북대 교수가 ‘세계의 존재와 비존재 연구-비트겐슈타인과 마르쿠스 가브리엘의 세계관 비교’에 대해 발표하고, 강윤형 전북대 교수가 논평한다.

오후 5시10분부터 5시50분까지는 김요한 전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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