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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직업 특강 '향기나는 진로, 조향사의 세계'./부산교육청 제공 |
부산시립사하도서관은 다음 달 13일 도서관 문화홀에서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특강 '향기나는 진로, 조향사의 세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하도서관의 '취업정보 특성화 도서관'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의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조향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조향사의 직업 소개, 주요 업무 및 자격 요건, 관련 전공 분야 등을 안내한다.
또한 학생들이 향료를 배합하여 자신만의 향을 만들어보는 실습 활동을 통해 향의 구조와 제작 과정을 경험하며 조향 직업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조향은 감성과 과학이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 직업"이라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폭넓게 탐색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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