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3차 본회의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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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3차 본회의 개의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본격 돌입

  • 승인 2025-11-28 11:5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보도자료사진] 251127 부안군의회  제3차 본회의 개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제3차 본회의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가 지난 27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으며,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본격 진행한다.

부안군의회는 김두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 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연령 제한 폐지 촉구 건의안을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연령 제한 폐지 촉구 건의
부안군의회가 지난 27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연령 제한 폐지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김 의원은 이번 건의안에서 여성 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대상이 51세부터 70세로 제한하고 있어 50세 이하 여성 농업인과 71세 이상 고령 여성 농업인은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특수건강검진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모든 여성 농업인이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였다.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2026년도 예산안 심사는 재정 여건을 감안 해 꼭 필요한 사업에 선택과 집중이 이루어지도록 타당성과 효용성을 원점에서 점검해야 한다"며, "부안군의 미래를 준비하는 알뜰한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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