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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2026~2030년 성남 바이오헬스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 개최 |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바이오헬스 분과위원,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향후 성남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용역 결과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보고 주요 내용은 국내·외 바이오헬스 산업 동향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정책 수요 진단과, ICT·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이 밀집한 성남시의 강점을 반영한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비전 및 전략과제가 포함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비전과 전략과제를 추가 반영해 2026~2030년 5개년 종합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에 이어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일원(옛 주택전시관 부지, 9만9098㎡)에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의 핵심은 향후 5년간 추진할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정책을 체계적으로 구체화하고, 성남시의 비전과 전략과제를 명확히 만드는 데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헬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산업 발전을 촉진할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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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