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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청사 전경 |
이날 간담회에는 박람회에 참여한 지역 내 기업 대표 및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전시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에서 파악된 애로사항과 개선 요구를 전달했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와 연계해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를 진행했다.
박람회에는 지역 내 기업 60개 사가 참여해 국내외 바이어 상담 기회가 이어 총 1천126건(국내 415건, 수출 711건), 약 263억 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되어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시회 성격에 부합하는 업종 중심의 기업 구성, 바이어 매칭 방식 개선,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적극 검토해 향후 박람회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박람회 성과는 지역 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과"라며 "제시된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다음 박람회에는 더욱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행사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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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