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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고창소방서 제공 |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심사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이 출품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47점이다.
심사는 관내 중학교 교사 등 외부 심사위원 2명이 참여해 작품의 주제 적합성, 표현력,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고창초등학교 5학년 2반 강수빈 학생의 작품 '행복한 일상이 작은 불씨 하나로 사라집니다'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고창초등학교 2학년 채사랑, 김소윤, 나아린 학생의 작품이 각각 뽑혔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 4점은 고창소방서 대표로 전북특별자치도 불조심 포스터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우수상 5점과 장려상 10점을 포함해 총 19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윤기열 대응예방 과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표현한 포스터를 통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 실천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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