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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축협과 사천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김해시 제공 |
이번 기탁식에는 양 시의 NH농협 지부장과 두 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양 조합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송태영 조합장(김해축협)은 "이번 상호기부가 두 지역 간 협력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축협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 및 농촌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형주 조합장(사천축협)은 "김해축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축협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사천축협이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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