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마음챙김실천학교' 알찬 성과… 내년엔 더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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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마음챙김실천학교' 알찬 성과… 내년엔 더 늘린다

세종시교육청, 31개 학교 지정 프로그램 지원
또래 갈등 감소 등 존중과 공감 문화 확산 돼
내년 50% 이상 확대… "건강한 마음문화 구축"

  • 승인 2025-12-01 16:10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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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1일 '2025년 마음챙김실천학교' 우수사례 나눔 및 평가회를 개최해 올 한해 운영 성과 공유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운영한 '마음챙김실천학교'가 교육공동체 내 상호 존중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육청은 내년 50% 이상 확대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은 1일 '2025년 마음챙김실천학교' 우수사례 나눔 및 평가회를 개최해 올 한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평가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 기반의 심리·정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마음건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지역 31개 학교를 '마음챙김실천학교'로 지정해 ▲마음챙김 교육과정 ▲마음챙김 교실(동아리) ▲마음챙김 전문적 학습공동체 ▲마음챙김 환경조성 등 학교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다수의 학교가 교실 분위기 안정과 또래 간 갈등 감소 등 긍정적 변화를 보고했으며, 교육공동체 내 상호 존중과 공감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마음챙김실천학교'를 올해보다 50% 이상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모든 학교가 마음건강 중심의 생활문화를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마음챙김실천학교는 단순한 프로그램 제공을 넘어 학생, 교사, 학부모가 서로의 마음을 돌보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2026년에는 참여 학교를 더욱 확대해 모든 학교에서 건강한 마음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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