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제4회 람사르 습지 도시 시장단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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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제4회 람사르 습지 도시 시장단 회의 참석

주민 주도 습지도시 관리 정책 발표 호평

  • 승인 2025-12-02 11:46
  • 신문게재 2025-12-03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헝가리 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 발표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헝가리 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헝가리 타타시에서 열린 '제4회 람사르 습지 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석해 '고창 형 주민 주도 습지 도시 관리 정책'을 전 세계에 알렸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제4회 람사르 습지 도시 시장단 회의'는 전 세계 27개국 74개 습지 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진행됐다.

심덕섭 군수는 람사르 습지 도시의 공공-민간 파트너 쉽 세션에서 고창군 습지 도시 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헝가리 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 발표(2)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헝가리 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습지관리 계획 수립과 이행, 주민 주도형 운곡습지 논둑 복원 사례, 갯벌복원지를 활용한 주민 생태관광 사례, 운곡 및 갯벌 습지 관리 거점 센터 건립, 주민 복지 개념이 도입된 습지 정책 방안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시장 및 관계자들에게 고창 람사르 습지 도시의 비전을 설명했다.

특히 운곡습지의 논둑복원 사례는 생태계 중심의 복원을 넘어 주민들의 문화와 생업을 기 반한 복원 방법 접목과 주민들의 직접적인 복원 참여로 인한 자긍심 부여라는 측면에서 많은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습지관리 정책을 만들고 이행하는데 주민들의 역할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습지가 있어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며 습지 도시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시장단 원탁회의에서는 차기 의장 선출(헝가리 타타시장), 네트워크 사무국 활동 보고, 차기 회의 개최지 결정(일본 니가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이 의결되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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