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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청 |
2일 영광군에 따르면 응급차량 이용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 관내 응급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이송 경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지원실적은 총 188명, 3천 2백만 원으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적시에 전문치료기관으로 이송·치료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였고, 이송비 전액 지원을 통해 응급의료 접근성을 강화시켰다.
이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전남에 지역적 한계를 최소화하였고, 신속한 전문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지체없이 수도권 등 권역 내 대형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는 1분 1초가 매우 중요한 만큼, 경제적 이유로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군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응급의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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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