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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보건대는 3일 '2025학년도 학습노하우 쉐어링 경진대회 시상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보건대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우수한 학습 전략을 직접 발표자료로 제작하고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경진대회는 'A+ 학점 받는 나만의 전략', '학습방법 및 학습전략', '시간관리 전략', 'AI·디지털 학습 도구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예선에는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20명이 본선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은 물리치료학과 2학년 이진영 학생(25)이 차지했다. 이 학생은 어플 기반 시간관리 기법, 시험기간 '작심 삼주' 먼슬리 계획표 운영, 표를 활용한 전공 공부 체계화, 학습 앱 활용 전략 등을 제시해 실용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어 수상자들은 발표자료(PPT)를 통해 개인의 학습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서로의 전략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은진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효과적인 공부법을 정립하는 것은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 학습 전략을 사례집으로 제작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적극 확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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