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끌기업 효과 입증" 부산시, 입사지원 45.5% 체감·채용 확대

  • 전국
  • 부산/영남

"청끌기업 효과 입증" 부산시, 입사지원 45.5% 체감·채용 확대

청끌기업 선정 규모 110개 사 확대
인턴 사업 연계 등 정책 지원 강화

  • 승인 2025-12-10 08: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2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 '부산청끌기업' 사업이 입사지원 증가 등 청년 선호도 상승을 이끌어내며 내년도 청년 채용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10일 '2025년 부산청끌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청년일자리 정책의 핵심인 '부산청끌기업(청년이 끌리는 기업)'의 1년간 성과와 내년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성과공유회에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청끌기업의 45.5%가 사업 참여 후 입사지원 증가를 체감했다고 응답했다.

이는 청년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66.4%)와 채용 이미지 개선 효과(77.3%) 등 전반적인 청년 친화 요소 개선이 청년 선호도 상승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특히, 청끌기업 전체의 78.2%가 2026년 신규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혀 향후 청년 고용 확대의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올해 청끌기업 선정 규모를 전년 대비 확대한 110개 사로 늘렸으며, 청년고용 우수기업도 5개 사로 확대하며 정책의 양적·질적 성과를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의 청끌기업 모델이 청년 채용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시는 2026년부터 정규직 전환 조건의 '부산청년 잡(JOB)매칭 인턴 사업' 신규 추진, 청끌기업 밀착 지원 강화를 위한 청끌매니저 2배 확대, 하반기 대규모 채용박람회 추진 등을 통해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시는 앞으로 이번 성과와 기업 수요에 기반하여 정책을 더욱 고도화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생태계가 부산에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고칠 시스템이 없다
  2. 강수량 적고 가장 건조한 1월 …"산불과 가뭄위험 증가"
  3. "대전충남 등 전국 행정통합法 형평성 맞출것"
  4.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5.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1. 전문대 지역 AI 교육 거점된다… 3월 공모에 대전권 전문대학 촉각
  2. NH대전농협 사회봉사단, 대전교육청에 '사랑의 떡국 떡' 전달
  3. 세종시의회 교안위, 조례안 등 12건 심사 가결
  4. 통합돌봄 시행 앞두고 대전 의사들 정책토론회 목소리 낸다
  5. 대전·충청 전문대학, 협력으로 교육 혁신 이끈다

헤드라인 뉴스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대전시민들 사이에서 이른바 '해체론'이 고개를 들고있어 확산여부가 주목된다. 광역시 지위를 갖고 있던 대전시가 사실상 사라지면서, 5개의 기초자치단체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수면 아래에 잠겨 있기 때문이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6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을 연다. 이 자리에서 시는 행정통합 관련 법안 등의 주요 내용과 쟁점을 비교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후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시민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국내 4대 금융그룹(신한·KB·하나·우리)이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대출 증가와 비이자 수익 확대로 KB금융은 5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고,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순이익 '4조 클럽'을 달성했다. KB금융은 5일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5조 84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KB금융은 비이자 수익의 확대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기조가 그룹 실적을 견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KB금융은 "환율, 금리 변동성 확대 등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핵심..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가 5일 FA 손아섭과 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 기간 1년, 연봉 1억 원으로 결정됐다. 손아섭은 계약을 체결한 후 "다시 저를 선택해주셔서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캠프에 조금 늦게 합류하지만 몸은 잘 만들어 뒀다. 2026시즌에도 한화이글스가 다시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아섭은 6일 일본 고치에서 진행 중인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