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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전경./동래교육청 제공 |
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대표 34명 등 총 39명이 참여하는 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간 학생자치활동 교류와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육장과의 대화를 통한 지역·학교 현안 논의, 학생자치 우수사례 발표, 권리와 책임을 주제로 한 퍼실리테이션 토론 활동 등이 있다.
학생들은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2026학년도 학생자치 운영 방향을 함께 탐색할 예정이다.
특히 연천중학교 '또바기' 동아리는 학생 주도로 지역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온 활동을 소개하며,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민주시민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 자체가 민주시민교육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자치·참여 문화가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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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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